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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고시간2025-02-02 09:43
GS리테일은 지난해 12월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 경기인천사업국 경기되살림터에 의류 및 가전제품 2천여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이를 통해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세 가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2015년부터 아름다운가게에 의류, 신발, 잡화 등 10만점을 기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GS리테일[007070]은 지난해 12월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 경기인천사업국 경기되살림터에 의류 및 가전제품 2천여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홈쇼핑 GS샵에서 고객의 변심 등으로 반품된 상품으로 물품 상태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고 GS리테일은 설명했다.
기부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서 별도 기획전을 열어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업사이클링(새활용) 문구 키트 제작, 어르신 물품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GS리테일은 이를 통해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세 가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2015년부터 아름다운가게에 의류, 신발, 잡화 등 10만점(매입가 기준 약 21억원 상당)을 기부했다.
박경랑 GS리테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파트장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자원 선순환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ESG 경영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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