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이 차세대 메타버스 플랫폼 롯데 칼리버스(CALIVERSE)를 통해 새로운 버추얼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가상 매장은 약 70여 종의 MCM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시에 고퀄리티의 그래픽과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현실감 넘치는 쇼핑과 전시, 엔터테인먼트의 경험을 제공한다.
MCM의 버추얼 스토어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MCM과 협업한 초실감형 AI 메타버스 플랫폼 롯데 칼리버스는 지난 2024년 CES에 이어 올해에도 참가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었다.
칼리버스 서비스의 특징을 세부적으로 드러낼 수 있도록 특화시킨 혁신적인 부스들 중 ‘PC존’은 AI와 고도화된 3D 그래픽 기술을 기반으로 현실과 가상이 하나로 연결되는 공간을 구현해 하이퍼 리얼 쇼핑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Web 3.0 생태계를 기반으로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창조하고 공유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이 곳에서 MCM은 방문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럭셔리 쇼핑의 선두주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와 더불어 MCM은 칼리버스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도 혁신적인 메타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MCM HAUS 청담 플래그쉽 스토어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넘나드는 MCM 버추얼 스토어를 펼쳐냈다.
MCM 관계자는 “고객들은 MCM HAUS라는 오프라인의 공간에서 MCM 버추얼 스토어를 통해 가상의 세계와의 연결을 느끼고 쇼핑과 구매 등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MCM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혁신과 럭셔리 브랜드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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