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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 추방에 군대 동원” 글에 트럼프 “사실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월20일 취임 즉시 시행하겠다고 밝힌 불법체류자 대규모 추방에 군을 동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18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보수 법률 단체 '사법 워치'(Judicial Watch)를 이끌고 있는 톰 피턴의 관련 게시물을 재게시하면서 "사실이다(TRUE)!!!"라고 적었다. 피턴은 "트럼프 행정부가 바이든 침공을 되돌리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군사적 자산을 활용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다"고 썼다. 이 내용이 맞다고 인정한 것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후보 시절 대통령이 되면 "취임 첫날만 독재자가 되겠다"면서 백악관 복귀 첫날부터 대규모 불법체류자 추방 작전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혀 왔다. 또 톰 호먼 전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 직무대행을 '국경 차르(국경문제 총괄 책임자)'로 내정했다. 차르는 공식 직함은 아니지만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자리로, 트럼프 당선인은 백악관 등에 적절한 직위를 신설해 이런 역할을 맡길 것으로 예상된다. 워싱턴=이상은 특파원 selee@hankyung.com
“섹스 관광 수도 됐다”…中 남성 관광객 몰려드는 ‘이 나라’
과거 일본의 경제 호황기에는 일본 남성들이 가난한 국가로 '성(性) 관광'을 떠났지만 최근에는 상황이 역전돼 중국 남성들이 일본으로 몰려드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아시아의 새로운 섹스 투어리즘 수도인 도쿄'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일본의 성매매 실태를 고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성매수자 중 다수는 중국인 관광객이다. 다나카 요시히데 일본 청소년보호연락협의회 사무총장은 "일본이 가난한 나라가 됐다"라며 "공원이 성매매와 동의어가 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고 밝혔다. 그는 "성매매 장소가 된 공원에는 해가 지기도 전부터 젊은 여성들이 나와 대기한다. 성 관광객 중 중국인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덧붙였다. SCMP는 19세 여성 루아(가명)의 사례를 통해 실태를 자세히 보도했다. 루아는 "지난 2월 집을 나와 카페 취업을 위해 가부키초에 왔다가 호스트(남성 접대부)에게 빚을 지면서 4월부터 성매매를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평일 5명, 주말 10명 정도를 상대하며 한시간에 1만5000엔~3만엔(약 13만~27만 원) 정도 받는다"고 말했다. 루아는 최근 두 번째 임신 중절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성매매 여성들의 안전 문제도 심각하다. 루아는 "친구가 중국인 손님에게 폭행당해 중상을 입었다"며 "폭행이 자주 발생하지만 신고하면 성매매 혐의로 체포될 수 있어 고소를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다나카 사무총장은 "경찰과 정부가 이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며 "젊은 여성들이 생존을 위해 성매매에 나서는 상황이
“직원 절반 해고” 머스크 예고에…230만 美공무원 ‘초긴장’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230만명에 이르는 미국 연방 공무원들을 상대로 해고의 칼날을 휘두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불안에 떨고 있는 이들이 주로 어떤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는 있는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17일(현지시간)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연방 정부에서 일하는 일반직 공무원은 올해 3월 기준으로 전체의 70%가량이 미군이나 안보 관련 기관에 속해 있다.연방 인사관리처(OPM)의 관련 통계를 보면 일반직 직원이 가장 많은 부처는 퇴역군인을 위한 병·의원 수백곳을 운영하는 미국 보훈부(VA·48만6천522명)였다.이어 국토안보부(22만2천539명), 육군(22만1천37명), 해군(21만6천537명), 공군(16만8천505명), 국방부(15만6천803명), 법무부(11만6천614명), 재무부(10만8천869명), 농무부(9만2천72명) 등 순서로 일반직 공무원 수가 많았다.일반직이 가장 적은 부처는 미국 교육부로 4천425명에 그쳤다. 다만, 이러한 숫자는 현역 군인이나 예비군이 아닌 민간인 신분의 직원만 센 것이라고 WSJ은 부연했다.연방 인사관리처는 이런 일반직 공무원의 연간 급여로 지출되는 예산이 올해 4월 기준 2천130억 달러(약 296조3천억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분야별로는 교육부 소속 일반직의 연봉 중간값이 11만8천410 달러(약 1억6천만원)로 가장 높았고, 사무직 비율이 높은 재무부 소속 일반직의 연봉 중간값이 5만9천557 달러(약 8천만원)로 가장 적었다. 연방 정부내 일반직 공무원 전체의 연봉 중간값은 9만7천24 달러(약 1억3천만원)였다.직종별 인원으로 따지면 의사와 간호사, 공공보건 근로자만 36만명에 이르는 등 의료분야 종사자가 약 15%로 가장 많았고, 행정·사무직 역시 전체의 15%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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